일상이야기 2008/03/29 01:49
전 영화를 거의 보지 않습니다. 특히 일본 영화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본 게『지금 만나러 갑니다』밖에 없을 정도입니다 -_-; 일본 영화의 팬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일본 배우들은 연기를 못한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잘 보지를 않죠.
그런데 얼마 전에 어느 블로그에서 잔잔한 일본영화를 추천하는 포스트를 보다가 Feel 이 꽂혀서 두 편을 다운받아 보았습니다. 포스팅 해주신 분 정말 감사합니다. 몇 편 더 있었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서 이 두 편만 봤어요.
요 감상은 영화에 대해서 요만큼도 모르는 애니 매니아 1人이 쓴 것이므로 진지하게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영화인데 애니메이션을 보는 시각으로 보게 되네요...
러브레터 (1995)
이게 그렇게 유명한 영화라면서요?
확실히 일본영화 치고는 배우들 연기가 좋았습니다. (어이쿠 죄송 -_-;) 그리고 전체적으로 잔잔한 분위기와 적절한 BGM등이 맘에 들었구요. 누구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배우분도 참 예쁘네요.
스토리는 좀 독특한 느낌이었습니다. 제목이 러브레터라서 *-_-*한 사랑 이야긴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흔히 생각하는 사랑 이야기는 거의 없고, 거의 막바지까지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 영화지?"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부분에서, 지금까지 갸우뚱 했던 만큼의 감동을 주네요. ㅠ_ㅜ 반전 아닌 반전? 어쨌든, 저에게는 좋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토리에 가깝네요.
또 이 영화는 연출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초반부에 별다른 신호 없이 '양쪽'을 넘나드는데, 한 배우가 '양쪽'을 연기하는 거라서.. "흠... 시간이 다른데 편지가 보내지는건가?" 라던가 "평행우주?" 같은 SF적인 생각도 해봤습니다. (죄송. 애니를 너무 많이 봤나봐요)
결론을 내 보자면, 잔잔한 분위기와 스토리가 맘에 들었던 영화입니다.
태양의 노래 (2006)
YUI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군요. 이전부터 노래는 듣고 있었지만, 영화를 찍은 줄은 몰랐네요 -_-; (워낙 문외한이라...) 영화의 주제곡으로 사용된『Good Bye Days』노래 정말 좋아요 ㅠ_ㅜ 관계는 없지만 제 현재 컬러링이 굿바이데이스입니다. 좋아하는 곡이 영화에서 나오니까 좋군요 ~_~
근데 솔직히 좋은 건 노래뿐이었다는... 겁니다. 일본 영화를 보질 않아서 이 영화에 대한 세간의 평가가 어떤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기준으로는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YUI의 연기가 너무 어색했고, 화면처리가 어정쩡한 부분이 많았어요. 러브레터와 비교해서 너무 3류 영화 티가 났습니다.
하나 마음에 든 건 소재네요. 음악이라는 소재가 참 좋았습니다. 약간 YUI라는 가수 홍보용이라는 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혹시 그게 아니고 소재를 노래로 정해 두고 가수중에 적당한 이미지를 찾다가 YUI를 고른 거라면 약간 캐스팅 미스 같네요. 솔직히 뭔가...뭔가... 말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역할이 맞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일본 영화는 이제 겨우 세 편 봤지만, 일본 영화는 독특한 소재나 설정이 특징인 것 같네요. 스토리도 다들 제 맘에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배우의 연기력은 아무래도 점수를 깎아먹는군요. 일본은 역시 애니메이션이나 만들어내는 게 잘 팔릴 것 같습니다(위험발언?).
오늘은 영화를 두 편이나 본 보람찬 금요일 밤... 같기도 하지만... 녹아버린 4시간!!!
어이쿠 애니 1쿨 분량! 이라는 계산을 하고 있는 저는 아무래도 이쪽 인간인 것 같네요.
그치만 그것보다 숙제는???
...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날린 시간을 보충해야겠습니다. ㅠ_ㅜ 엉엉
그런데 얼마 전에 어느 블로그에서 잔잔한 일본영화를 추천하는 포스트를 보다가 Feel 이 꽂혀서 두 편을 다운받아 보았습니다. 포스팅 해주신 분 정말 감사합니다. 몇 편 더 있었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서 이 두 편만 봤어요.
요 감상은 영화에 대해서 요만큼도 모르는 애니 매니아 1人이 쓴 것이므로 진지하게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영화인데 애니메이션을 보는 시각으로 보게 되네요...
러브레터 (1995)
이게 그렇게 유명한 영화라면서요?
확실히 일본영화 치고는 배우들 연기가 좋았습니다. (어이쿠 죄송 -_-;) 그리고 전체적으로 잔잔한 분위기와 적절한 BGM등이 맘에 들었구요. 누구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배우분도 참 예쁘네요.
스토리는 좀 독특한 느낌이었습니다. 제목이 러브레터라서 *-_-*한 사랑 이야긴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흔히 생각하는 사랑 이야기는 거의 없고, 거의 막바지까지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 영화지?"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부분에서, 지금까지 갸우뚱 했던 만큼의 감동을 주네요. ㅠ_ㅜ 반전 아닌 반전? 어쨌든, 저에게는 좋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토리에 가깝네요.
또 이 영화는 연출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초반부에 별다른 신호 없이 '양쪽'을 넘나드는데, 한 배우가 '양쪽'을 연기하는 거라서.. "흠... 시간이 다른데 편지가 보내지는건가?" 라던가 "평행우주?" 같은 SF적인 생각도 해봤습니다. (죄송. 애니를 너무 많이 봤나봐요)
결론을 내 보자면, 잔잔한 분위기와 스토리가 맘에 들었던 영화입니다.
태양의 노래 (2006)
YUI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군요. 이전부터 노래는 듣고 있었지만, 영화를 찍은 줄은 몰랐네요 -_-; (워낙 문외한이라...) 영화의 주제곡으로 사용된『Good Bye Days』노래 정말 좋아요 ㅠ_ㅜ 관계는 없지만 제 현재 컬러링이 굿바이데이스입니다. 좋아하는 곡이 영화에서 나오니까 좋군요 ~_~
근데 솔직히 좋은 건 노래뿐이었다는... 겁니다. 일본 영화를 보질 않아서 이 영화에 대한 세간의 평가가 어떤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기준으로는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YUI의 연기가 너무 어색했고, 화면처리가 어정쩡한 부분이 많았어요. 러브레터와 비교해서 너무 3류 영화 티가 났습니다.
하나 마음에 든 건 소재네요. 음악이라는 소재가 참 좋았습니다. 약간 YUI라는 가수 홍보용이라는 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혹시 그게 아니고 소재를 노래로 정해 두고 가수중에 적당한 이미지를 찾다가 YUI를 고른 거라면 약간 캐스팅 미스 같네요. 솔직히 뭔가...뭔가... 말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역할이 맞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일본 영화는 이제 겨우 세 편 봤지만, 일본 영화는 독특한 소재나 설정이 특징인 것 같네요. 스토리도 다들 제 맘에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배우의 연기력은 아무래도 점수를 깎아먹는군요. 일본은 역시 애니메이션이나 만들어내는 게 잘 팔릴 것 같습니다(위험발언?).
오늘은 영화를 두 편이나 본 보람찬 금요일 밤... 같기도 하지만... 녹아버린 4시간!!!
어이쿠 애니 1쿨 분량! 이라는 계산을 하고 있는 저는 아무래도 이쪽 인간인 것 같네요.
그치만 그것보다 숙제는???
...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날린 시간을 보충해야겠습니다. ㅠ_ㅜ 엉엉


그나저나 태양의 노래는 드라마가 쩔었는데...
사와지리 에리카 팬 됐다는~~
시간만 있다면 ㅠ_ㅜ
드라마도 봤는데 역시 영화로 보니 유이의 매력에 므흣+ _+!
노래 완전.. ㅠ_ㅜb
전 일본영화는 예전에 TV에서 본 춤추는 대수사건2밖에 없었습..[어?]
태양의 노래는 안 봤는데... 스윙재즈 걸 이후 본 일본영화가 없네요;;;
시간 좀 날 때 저도 봐야겠습니다.
내용을 보는 재미인것같습니다.
p.s 방금 문득... 우리나라는 영화는 영화고 일본영화는 생활을 표현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ㅇㅅㅇ..
저도 그런 생각이 드네요 ^^
저 두편 모두 안 본 영화군요. ^^a
우선 생각나는 게 '음악과 여고생'이라는 공통적인 소재를 가지고 있는
'스윙걸스'하고 '린다 린다 린다'입니다.
스윙걸스는 요즘 일본 젊은 여배우 중에 잘 나가는 사람 중 한 명인
'우에노 주리'의 연기가 정말 재미있고요,
일본 영화의 감초 조연인 타케나카 나오토 씨도 나옵니다.
린다 린다 린다는 우리나라 배우 '배두나'씨가 주연입니다.
데스노트에 나왔던 '카시이 유우'도 함께 나오고요.
린다...쪽은 우정과 감동 쪽에 약간 더 치우쳐 있고,
(음악적으로는 락밴드)
스윙걸스는 여고생들의 엉뚱함과 코믹 쪽이 더 강합니다.
(이쪽의 음악은 재즈 빅 밴드)
(덤으로 스윙걸스는 편집의 문제인지 뒷편에 좀 비약이 있습니다. -_-;; )
쓰다보니 길어지네요. 하나만 더 추천해드리지요.
나온지 좀 된 영화긴 합니다만
'기쿠지로의 여름'이라는 영화도 재미있습니다.
'키타노 다케시'라는 감독 겸 배우를 아실지 모르겠습니다.
배틀로얄에 선생님 역을 했었고,
재일교포에 대한 이야기였던 '피와 뼈'에도 출연했고요.
'소나티네' '하나비' 같은 유명한 영화도 있고요.
어쨌든 이 사람이 만드는 영화가 거의 100% 야쿠자가 나오고
폭력적인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이런 색깔을 오히려
반대로 이용한 영화가 '기쿠지로의 여름'입니다.
여전히 야쿠자는 나오지만 폭력적이기보다는 어리숙하고,
은근한 웃음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괜찮은 영화입니다.
아....러브레터는 봣고....태양의 눈물...듣기만하고...패스...ㅋ
올만에 왔다는...냐하하
갑자기 영화가 끌려서 봤습니다 ㅎㅎ
역시 일본은 애니나 만드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ㅋ
저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하고 '지금, 만나러 갑니다'
저 두개가 더 인상적이었어요 ;;
YUI의 Good By Days라는 노래를 가장좋아함 ㅎㅎ
친구랑 이거보고 정말 좋아했죠 ㅎㅎ
일본영화는 이상한거만 봐서 더이상...
흥미가 없네요~ㅋ
잔잔한 일본영화를 볼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두 영화는 워낙 유명하다보니 이래저래 많이 들어봤었다는^^
특히나 태양의 노래의 YUI는 예전부터 노래를 좋아했었으니까요^^
하스님 취향이 상상이 갑니다(?)
어쨌든 YUI 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완전팬임..가수로서는 좋은데
연기는 어떨지.. 한번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