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 에 해당되는 글 1건
만화책 2008/06/14 23:30
아리아 마지막 권이 정발되었길래 오늘 구입해서 보았어요.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께 만화책 소개도 할 겸 오랜만에 글 적어봅니다.


리아와 함께한 3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맨 처음 아리아를 접한게... 고등학교 1학년 때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방영을 시작했을 때네요. 별 생각없이 보기 시작했지만 이게 참 "독특"했어요. 웃기던가 슬프던가 잔인하던가... 만화에서 감정의 극단을 찾던 저에게는 그저 훈훈한 이 "아리아"가 상당히 새로웠지요. 만화책이 있다는 사실을 알곤 바로 구입했고, 그때부터 만화책이 나오는대로 구입해서 보았습니다.
저는 시험기간에 공부를 하는 "척" 하면서 만화책을 보는게 취미인데, 그 취미 덕분에 아리아는 전권을 정말 대사를 외울 정도로 보고 또 보았지요. 볼 때마다 찡한 것이... 이것이 "치유계"이구나 라고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이제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만화책도 끝이 났지만, 언제까지고 제 기억속에 남아 있을 거에요. "그 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쿠아에서 아리아까지
아쿠아는 아리아의 전 시리즈로, 사실은 만화가님이 이렇게 인기작이 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짤막하고 훈훈한 이야기를 그려 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하셨지요. 물의 혹성 아쿠아는 화성을 개조(?)해서 인간이 살 수 있도록 만든 별이에요. 그곳의 네오 베네치아는 지구의 베네치아를 옮겨놓은 도시입니다. 네오 베네치아에는 곤돌라로 관광 안내를 해주는 수상 안내원이 있어요. 우리의 주인공 아카리는 수상 안내원이 되기 위해 지구에서 아쿠아로 왔습니다. "아쿠아"와 "아리아"는 아카리가 처음 아쿠아에 와서부터 프리마(프로 수상 안내원)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들을 그린 만화에요. 아카리(와 주변 인물들)의 성장기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전체적인 시간의 흐름은 느껴지지만 대부분의 이야기들은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되어있어요. 한편한편은 각각의 소재를 가지고(소풍, 백일몽, 보물과 같이) 그와 관련해서 아카리가 겪은 일, 생각한 것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지요.



리아의 감상 포인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니뭐니해도 우리 아카리의 따뜻한 "시선"이 아닐까 해요. 흔히 넘겨버리기 쉬운 일상의 풍경을 아카리는 반짝반짝하게 비춰 줍니다. 갑자기 보슬보슬 내리는 비에서부터 언제나 함께하는 친구들까지 저는 항상 주변의 많은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어떤 때는 귀찮거나 불필요하다고 생각할 때도 많아요. 하지만 아리아를 볼 때 만큼은 제 주변의 모든 것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고 또 새삼 그들에게 감사하게 됩니다. 아카리를 떠올리면서 나도 아카리처럼 따뜻한 시선을 가질수 있다면 좋겠다고 자주 생각하곤 하지요. (노력하지만 잘 안되는 것이 인간인지라. ㅎ)
아리아의 또다른 포인트는 개성만점 캐릭터들이에요. 아카리의 친구에서부터 선배 수상 안내원들, 고양이 사장님들.. 보기만 해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따뜻한 캐릭터들이 "아리아" 안에 있어요. 그들이 엮어가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성장하는 모습은 아리아의 매력 중 하나이지요.



한가한 휴일 오후, 아리아를 옆에 쌓아두고 편안한 자세로 앉아보세요.
커피 한 잔과 함께 한다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먼저 쉼호흡을 가볍게 해주시고,
자아 준비가 다 되었으면 아카리와 함께 행복을 찾는 여행을 시작해볼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헛소리 수정 : 수성 -> 화성... 시험기간의 폐해입니다 -ㅅ- 아 부끄러워라
2008/06/15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변
비밀댓글 입니다
ㄴㄴ

...
앗 ! 니케님 오랜만이십니당 !!!

음냐음냐....아리아 감동적이죵 ㄲ
아, 거기가 수성이었구나...(화성인 줄...)
어쨌든 저도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치유계가 인기가 있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이리아는 다 좋은데..
졸립다고 하길래요
마지막권 정발입니까...
아, 그리고 아쿠아는 수성이 아니라 화성이었을텐데요.
애시당초 수성은 태양때문에 살곳이 못되고, 1년이 지구의 두배였던가 하는 설정이 있었을테니 적어도 내행성은 아닐터입니다만..(오랜만에 와서 딴지만 걸고가는...)
만화책인가요?
보고싶다아!!
하지만 돈이 조달리므로..-_ㅜ
하앍 마음이 훈훈해지려는 표지덕에..+_+!!
만화책 한번 읽어보고 싶군
이..이아저씨 !
이야시케~~~
이야시케 애니인가요??
오랜만의 포스팅이로군요^^;
전 애니로만 감상했지만..
어쨌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라지요^^
우왕 오랜만이에요..ㅠ_ㅠ)/
오랬만입니다~
아리아... 왠지 보면서 잠이 오던 ㅇㅈㄹ
짧게 시작한 이야기가
어느덧 저희들이 마음을 치료하게 시작하게된 계기가 되었군요
아리아...인가.... 쌓아놓고 보다 엄마오면 OTL
이건.. 정말 초반부터 마음에 들어했었는데 TV에서 할때는 가족의 압박으로 못봤고
다운받아보는건 보기 아까워서 보류중이고..
만화책은 한번 빌리러갔는데 없더군요 ㅠㅠ
아리아....
돈없어서 다운받아서 ㅠㅠ
아리아 곧 사서 봐야겠습니다.
아~ 사서 봐야겠답. 이기회에 싹 모아야 할듯 ㅋ
니케 님, 보고 싶어요 ㅜ3ㅜ
이런 류의 애니혹은 만화책을 잘 안봐서 잘 모르는...
뭐.. 보려해도 당분간은 볼 수 없겠군요;;
정말 아리아만큼의 치유애니 없지 않나 싶네요
니케님...군대는 힘드...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