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감상/ef - a tale of memories 2007/12/24 17:26
ef - a tale of memories 12화 - love
드디어 ef의 마지막화네요.
항상 그렇지만 시원섭섭합니다 ^^
"그 무게를 짊어지고 사는 것도 사는 방법 중의 하나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손이 닿지 않는 것은 괴로운 일입니다.
둘의 대화로봐서, 히무라씨도 사랑하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네요.
역에서 치히로와 만나고, 렌지는 치히로에게 잊혀졌다는 사실을 실감합니다.
뒤쪽의 내용대로라면, 이때 치히로는 렌지를 아직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하늘을 올려다보던 치히로의 표정이 어딘가 어둡게 보이네요...
(어둡다 라는 단어로는 부족하네요. 적절한 단어가 생각이 안 나서 일단)
렌지는 포기하지 않고, 치히로의 기억을 모읍니다. 마을 곳곳에 떨어진 일기장의 페이지를 찾으러 돌아다니죠. 렌지의 눈빛이, 얼마나 진지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네요.
렌지는 기억을 모아 오고... 치히로는 사실 잊지 못했다고 고백합니다.
그래서 둘은 감동적인 해피엔딩.
저 둘이 잘 되어서 너무나 기쁩니다. 개인적으론 가장 해피엔딩을 바라던 커플이에요.
이젠 에필로그입니다.
(사전에서 coda를 찾아봤더니 악곡 끝에 덧붙인 부분이라고 나오네요)
다행히도 모두들 해피엔딩입니다.
렌지는 치히로가 잊히지 않도록, 자신들의 이야기를 소설로 쓰려고 하는 것 같네요. 꿈을 찾은 렌지의 모습이 멋있습니다.
모두들 꿈을 이루거나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되었네요.
하지만, 이건 끝이 아니지요. 이제 막 시작했을 뿐...
결국 ef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게 아니었나 싶어요.
그리고 두 사람.
결국 히무라씨는 이 유코라는 분을 기다리고 계셨던 거군요.
아니, 대화를 보자면... 유코가 유카를 기다렸다는 게 맞겠군요.
잘은 모르겠지만... 이들도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 것 같아 기쁩니다.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최근 본 애니메이션 중에서 ef 만큼 멋진 작품은 없었습니다.
훌륭한 연출과 음향은 ef 의 독특한 세계로 저를 끌어들였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단순히 재미를 추구하는 애니가 아닌 무언가를 표현하고자 하는 작품이었다는 점입니다. 말로 잘 표현은 못 하겠지만, ef 는 단순히 해피엔딩에서 오는 뿌듯함 이상의 무언가를 남겼습니다. 앞으로도 수많은 애니메이션을 보고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겠지만, ef 의 감동은 그 가운데서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것이 무엇이든, 열심히 걸어서 이루어 내시기를...
드디어 12주간의 이야기가 막을 내렸습니다. ef 방영 기간 동안 매주 일요일이 얼마나 기다려지던지... 후후; 앞으로도 이런 멋진 애니들이 많이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아.


상당히 감명깊은 애니..
나름 재미있게 본 애니였네요.
(감상한놈이 뭘접어!)
응?
렌스님이 참 수고 많으셧죠 ㅋ
미리니즘을 피하지못하고 마저 Orz
제 관심사 마셀유셀도 마지막만큼은 제대로 어찌 끝내길 비는데...전혀 그럴거같지 않은 예감이...
마셀유셀도 제대로 끝냈으면 좋겠네요. 부디
짧지만 강렬한 인상 좋았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미노리의 ef오프닝 영상을 넣어줬으면 했는데..
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 말이죠...
애니보다 그 영상에 감동했다던...
정체가 뭔지 궁금하다는 ㅋ..
누굴까요?
ef 나왔을때는 오프닝에 비하면 대전차 지뢰라고 불리우긴 햇지만
나는 그 게임에 눈을 땔수 없었다!!!!!!!![우오오오오!!!]
.....랄까나[...]
wind a breath of heart 한번하고 제일 좋아하는 회사로 낙인찍힘.
아 그리고 유코랑 유우의 이야기는 ef first story에서 잠시 나오고[과거이야기]
엔딩쪽은 아마 second에서 뜰듯 하네요.
그리고 그 영화 찍는 녀석[남캐이름따윈...]과 치히로의 이야기는 first story에서 더 자세한데...
아무튼...
게임이든........
애니든...........
좋았다 좋았어~!!!
<-쌍엄지 업!!
ef는 초기에 보류했다가 나중에 보려고 마음먹은 작품이죠 ㅎ
시간내서 봐야겠네요.